분류 전체보기45 좋아하고 소중한 것에 대한 생각의 변화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아보니 사람 사귀는것도 무서웠고 사람 좋아하게 될까봐도 무서웠다 좀 더 시간이 지나니 좋아하면서도 이 사람을 끝까지 좋아할 만한 사람인가 생각하느라 표현을 못하고 빙빙 돌게 되었다. 거기에서 더 시간이 지나니 이젠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고 나중에 허락된 시간이 거기까지였다면 그 이별의 시간에 엉엉 몇 일 쏟아내고 다시 각자의 삶을 살면서 도움받고 연락하고 지낼 수 있다면 그것도 건강하다 생각이 되었다. 이전에는 울만한 정도의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조차 오류라고 생각해서 거리를 두고 지냈다면 지금은 그렇지는 않은셈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거리를 둔다. 좋아하는 사람이 이미 있는 상태에선 더 좋아하는 뭔가를 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게 얼마전의 모습이였다. 굳이 꼭 사람이.. 2025. 5. 3. 사회 생활에서 모든걸 다 보여도 괜찮은 관계가 있을까? 요새 들어서 사회생활에서 뭔갈 다 보여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건 있기나한걸까? 하고 생각하게된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럴 수 없어도 다른 사람은 내게 그래도 되는 사람으로 있고 싶다는게 소망이다 그리고 아마 내가 그래도 되는 사람은 앞으로도 없겠지만 , 다른 누군가에겐 그게 허용되는 관계가 있을테니 그런관계가 꼭 전설속의 동화만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전부 다 정리된 일이지만 다시 한번 최근에 생각해볼 계기가 생겨서 정리해본다. 다만 나 스스로 원래 정리된 대로만 생각하면 나는 사회생활에서 나라는 사람을 이해받긴 글렀다고 여러번 생각하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에 대한 모든 생각의 이해를 받는게 필요한가? 나는 그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 2025. 4. 12. 2025년 1분기 개인 회고 회고글을 쓴지 얼마안되었는데 한번더 회고글을 쓰게 되었다. 블로그를 좀 더 다방면으로 쓰고 확장해보려는 의도도 있고 하여 다시한번 모든 삶에 통틀어서 다양한 생각과 함께 1분기 회고를 적어보려고한다. 이건 개발자 주니어로써의 고군분투 일기 그런것도 아니고 좀 더 그냥 총체적으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몸상태가장 큰 메인 이벤트는 '이직'이다. 이직하고 나서 1분기는 정말 몸상태가 우유부단했다고 표현하고싶다.아예 정상적이였던 날이 몇 날이나 되나 싶을정도 였는데 잘 생각해보면 환경이 바뀌거나 하면 이렇게 한번씩은 감기든 어떤 앓이 같은것이 같이 따라왔던것 같기도 하다 2월에 입사했지만 거의 2달동안 아팠던 모든 기간을 추산하면 한 3~4주정도는 약빨로 회사를 다니지 않았나 싶을 .. 2025. 3. 29. ~3.23 까지의 회고 / 첫 이직 후 1~2달차 입사와 사람에 대한 생각 아주 감사하게도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게되었다 어디든 가기야 갈 운명이였지만 회사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보니 정말 좋은 곳에 왔구나 라는걸 정말 '사람'을 통해 느꼈다.단지 내부적으로 계속 성장하는 회사이고 사람도 채용중인지라 뭐가 어찌 변할지 모르겠어서 뭔가 변화무쌍한 느낌이 가득가득하다 허락된 시간 입사 초기에는 한달동안은 잠깐 이런 고민을 했다 "나에게 허락된 바보처럼 있어도 되는 시간은 언제까지일까? " 하는 생각을 주로 했던 것 같다. 주니어라고는 하지만 어찌되었건 1년차 경력으로 들어왔고 수습기간도 있고 하니 나는 그 기간동안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자연히 하게되었다. 그닥 심각하게 하고있던 생각은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 2025. 3. 23.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