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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과 안정성의 차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위안과 안정성의 차이는 무엇일까? 편협한 예시지만, 만약 돈이 있으면 모든 게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이 사람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누군가가 10만 원을 준다면, 그는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이미 10억 원을 가지고 있다면, 힘든 일을 겪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여기서 깨달았다. 안정감이 있다면 위안은 필요 없는 게 아닐까? 힘든 일이 닥쳐도 이미 흔들리지 않을 토대가 마련되어 있으니, 즉각적인 위안에 의존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짐한다. 순간적인 위안에 만족하며 ‘나와 잘 맞는다’고 착각하지 말자. 그보다는 스스로 안정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토대와 대지.. 2025. 8. 28.
누구하나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나는 그 누구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어떻게든 굴러갈 뿐이다. 나는 내가 남아서 일을 마저 계속해야되는 입장이였어서 본 풍경이있다.일을 계속해야되는 입장에서 내가 본 풍경은 일이 과중했었고 그걸 잘 해내었었고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해준 사람이 나갔을때 폭파되고 난 후 한 사람의 일이 모두에게 전가 되는 모습이였다. 절대 누구 하나 없다고 회사가 망하진 않지만 눈에 안보이게 기울기 시작하는 지점. 나비효과의 시작점은 될 것이다 아마 그동안 회사가 얼마나 안정적인 상황을 쌓았느냐에따라 나비효과가 금방 발생하냐 좀 더디냐 차이는 있을거 같다. 아마 회사가 정신 차린다면 중간에 사람을 다시 뽑던 다른 요소로 살아날것이고 아니면 점점 무너지겠지 2025. 8. 23.
25년 ~8.7까지의 개인회고 모든 행동에는 생산적 목표가 있어야 한다 2분기 회고에도 적었듯이 나에게 크게 다가온 키워드 중 하나가 '아웃풋'인데 모든 행동에 이런 '아웃풋'적인 목표가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들었다. 물론 인풋도 그런 아웃풋을 위한것인데 요는 그렇다 쓰기위해서 공부한다 와 같은 목표가 아웃풋을 위한 중간 행동에도 뭔가 산출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그게 강박이 아닌 선에서, 생산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면 오히려 좀 더 능동적인 학습 , 공부 , 글쓰기가 되리라는 확신이 생겨서 더욱 그런거 같다. 내가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는 방식 나는 타인을 내가 직접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행동하는것으로 인해 나를 대하는 태도는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편이다. 그 사람의 행동 자체를 어찌할.. 2025. 8. 7.
호기심과 질문하는 능력 그리고 정리와 지식이 제일 중요하지않을까? 요는 변하지않는것 같다 참 신기하게도 공부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기초랑 기본기를 탄탄히 한다는건 더욱더 중요한 일인것같다. 글쓰기가 가장 대두되지않을까? 맥락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목차를 파고 어떻게 해야되고. 바이브 코딩 같은게 아주 쉽게 이루어지는걸 보면 맥락을 관리하는 체인저가 되는건 글을쓰는 사람을 이길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든다. 깊게 파고 생각하고 연구하기에 이보다도 더 좋은 시대가 있었을까 모든 퀄리티를 늘려내고 사람이가질수있는 , 개인이 가지고있는 한계가 점점더 파괴되어가고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좀 더 그림 그리고 / 디자인 하고 설계 하고 이런능력을 더 늘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그게 제일 좋은듯. 아키텍쳐 트리도 만들고. 2025.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