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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5월까지의 개인 회고

by Integer Essence 2025. 6. 1.

회사 생활 (수습 종료)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었다.

 

사실 수습기간 그런거 신경안쓰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연기를 죽을때까지 할 게 아닌이상 내가 아닌 뭔가를 연기하는 건 어짜피 금방 탄로날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수습 기간동안 뭔가 대단한 포텐셜을 가진 사람인 척 하는 건  의미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로 연기한 것도 없다 

 

단지 거기에 더해서 스트레스도 크게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끝나고 나서 오는 여러가지 신호들을 보니 몸이나 정신에 힘이 많이 들어가있었던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아주 예전에 일본에 유학중인 친구한테 들었던 말인데  사람은 자기자신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걸 감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 말이 당시에 인상깊기도 하고 , 맞다고도 생각이 들어서 그때 당시에도 원래 글은 쓰고 있었지만 글을 쓰는데에 그런 자기자신의 스트레스나 감정상태를 인지하자 라는 의미가 하나 더 덧붙여지기도 했었다.

 

글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관찰을 열심히하고 내 몸과 정신 반응 상태를 수집하고 매일 글로 표현하니까 나는 괜찮았겠거니 했는데 물론 괜찮았지만 스트레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정도의 차이가 꽤 나는걸 보니 다소 스스로 허세를 부렸던 것 같다. 

 

2달째 부터는 백엔드 까지 적용시켜서 풀스택으로 개발하게 되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어찌저찌 끝은 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다. 실제로도 부족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걱정도 조금 있지만 걱정보다는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늘 더욱더 기대되는 입장이다

회사외적으로도 스스로 생각해놓은 성장할 것들과 키워야 할 역량을 생각하면 여러가지가  기대되면서도 약간의 압박감이 있다.

 

그래도 이정도의 압박감은 그냥 삶에 적당히 안전벨트를 했을때 있는 가슴의 압박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사회생활에서 모든걸 다 보여도 괜찮은 관계가 있을까? 

 

사회 생활에서 모든걸 다 보여도 괜찮은 관계가 있을까?

요새 들어서 사회생활에서 뭔갈 다 보여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건 있기나한걸까? 하고 생각하게된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럴 수 없어도 다른 사람은 내게 그래도 되는 사람으로 있고

hello-coding-world.tistory.com

 

 

라는 글을 일전에 적었었는데 

 

이 글을 적을 때에만 해도 내 개인적인 솔직한 생각이나 마음을 타인과 공유해볼 생각은 정말 전혀 없었다

 

살면서 누구 뒷담은 해봤어도 

 

시간이 완전히 지난것도 아니고 현재 진행형인 것들에 대한 내 속이야기(어떤 어려움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느니 하는 둥의 이야기들)를 한번도 안 해본거 같다. 

 

그런데 한번 그런걸 시도해볼 수 있다면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은 사람이 한분 생겼다

 

왜 여지껏 살면서 안그랬는데 그분한테만 그 생각이 든건지 요청하기전에 혼자 생각해봤는데 크게 두 가지 인거 같다

 

1.  그 분이랑 더 친해지고싶어서   2. 그 분의 생각이 궁금해서 

 

그리고 이 두가지 생각이 들게 된건 또 다른 이유로 일단 기본적으로 이분을 믿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였는데

 

내가 만일 누군가를 믿는다고 한다면 사실 그건 그 사람 전부를 꼭 믿는다기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나랑 닮은 면을 믿는 것 같다 

 

물론 사람이 어찌 아예 같겠냐만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외면적으로 비교했을때의 비슷한 면이 아니고 내면적으로 가지고있는 특성들 중에 나랑 부합한다고 생각하는게 많이 있으면 그 사람을 더 많이 좋아하고 믿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이 분이 가지고있는 것들중 나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는것들에 대해서 믿었고 

 

두번째로는 이분과 같이 있으면서 스스로가 말하는 모든것에 대해서 되돌아볼만한 계기가 많았는데 주로 아, 내가 이렇게 말하네? 왜 그럴까? 왜 내가 이런식으로 대하지? 하는 것들이였다

 

그런데 그 되돌아봄이 나에게 있어서 전혀 나쁜것들이 아니라 전부 나를 성장시켜주는 질문들이였다 아마 혼자있으면 잘 하지 않았을법한 질문들이 이분이랑 있으면 자주 떠올랐다.  

 

이야길 해보자고 생각하게 된 이유도 스스로 글로 정리하고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니 

이런 이유들로 내,외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주고 있는 (물론 그분은 직접적으로 뭘 하신게 없고 나 혼자 대화하다가 느끼는거지만) 분이라서 더 대화를 해보고 싶고 더 마음도 많이 열리고 친해지고싶은 마음에서 발현된 것임을 느꼈다. 

 

성장시켜주는 동료란건 얼마나 감사한 존재인지 모른다.

 

이야기를  털어놓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두 가지만 적자면 첫번째로 가장 큰 건 감사함이다.

 

작년까지 뭔지 모를 안개같이 깔려있는 일상에 짓눌리는 스트레스 같은게 있었는데 시간상 전부 털어놓은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평소 스스로 시간 생각해서 끊어재끼던 버릇 버리고 말하는 동안에는 시간제한없이 생각나는대로 털어놓으니까 그 일상의 짓눌리던 것들이 굉장히 많이 사라졌다 스스로도 정말 놀란 부분중 하나다.

 

두 번째는 나도 참 적으면서 스스로 양가적이라는게 다시 한번 느껴지는데 앞으론 미안해서 못 이야기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 분은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주고 챙겨주시는 것 같다.

 

원래도 이분이랑 대화하는건 재미있었지만 자칫 중독되서 계속 이야기 하고싶을 거 같다 이런 이유로 좀 참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나라도 입다물고 부담주지말고 빠져야겠다 뭐 그런 생각? 

 

근데  애초에 '사회생활에서 모든걸 보여도 괜찮은 관계가 있을까? ' 하는 글을 썼을때까지의 인생만 해도 누군가에게 털어놓은적도 없거니와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생각 했었는데 한달 가까이되서 이런일이 생긴 걸 보니 과연  내 뜻대로 될진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하는이유는 

마음은 또 이야기하고 싶지만 부담스럽게 하지말자 일뿐이라서 그렇다  

내가 강하게 다시는 이야기 하지말아야지 하는 다짐이였다면 아마 이런식으로 쓰지도 않고 확신하는 투로 적었을거다.

왜냐면 그랬다면 그건 나에대한 다짐과 약속이고 그랬으면 진짜 분명 안할거니까 

 

 

가졌다고 생각하지 말기 

 

어찌보면 이어지는 내용인데

 

요즘 법정 스님 108법문을 밀리의 서재를 통해 보고 있다. 정확히는 듣고 있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사람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얼마나 그것을 가지기전에 마음속에 갖고있던 소중함을 잊어버리고 막대하게 되는가 원래도 알고 있었지만 108법문을 듣고 있으니 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시 생각해볼만한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지금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당연하다고 여긴다면 나 역시 천벌받아 마땅할 것이다.

 

동료들 뿐만 아니라 나의 모든 소중한 것들에는 동일한 원칙이 적용될 것 같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내가 간절히 원했던 것들임을 알기에 매일같이 되돌아보고 당연한 것이 얼마나 당연한것이 아닌지 되돌아 볼 수 밖에없는것 같다.

 

그러고보면 사람들은 그게 보통 사람들의 소망상 어떤 물건이든 아니면 결혼이든 자녀든간에 가졌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갑자기 막 대하는 순간들이 있는 것 같다 당연히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 세계관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다보니 듣고 있다보면 남의일이지만서도 마음이 아플때도 있다. 

 

내 생각에 사람이 변하는 이유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공부에 대해서 말했듯 한때 공부 좀 했다고 안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공부를 안해서 그렇다.

 

유명한 소크라테스의 일화에는 델포이신탁 에서  너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소크라테스가 납득하지못하고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다보니 사람들은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모르는걸 모른다고 인지하는 점에서 신탁이 맞았다는걸 깨닫는다.

 

이게 그유명한 "너 자신을 알라" ,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안다"  라는 말과 연관된걸로 알고있다. 

 

나의 경우엔 나는 내가 평생 내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사랑하고 감사할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 하는것에는 이런 소크라테스나 정약용 선생의 생각들이 연결되어있다 (이전 글들의 사랑해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이나 책을 하루라도 읽지않으면 가시가 돋힌다는 안중근 선생님의 말들도 다 같은 맥락이다). 나는 늘 소중한것들을 관찰하고 질문하려고 한다.

 

그래야 알 수 있고 아는걸 토대로 뭐라도 더 해주고 공부해고 찾아보고 더 깊이 들어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사람만 해도 오늘 다르고 어제 다르고 내일 다르다 그걸 인지한다면 늘 질문하고 관심을 가질 수 밖에없다

 

늘 돌아보고 있는동안에는 한 한달동안은 관심을 가지지않고 질문하지않아도 '안다'라고 말하는 상태에 가까울지 몰라도 한 달 정도만 지나도 그 사람이나 지식에 대해서 안다고 말하기엔 부족함이 생기는 것 같다.

 

그 밖에도 좋은 방향의 일관성을 갖는것은 내가 늘 추구하던 방향이고 이미 나에겐 여러장치(책이든 운동이든 글쓰기든)가 있어서 또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 장치들을 안하기 시작하면 나 역시도 저 전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것도 안다. 

 

이런 생각들과 행동들이 정리되어있는 지금의 자신에게 더 감사한것도 있다 아마 삶에 많은 것 들을 경험하지 못했더라면

 

많은게 당연하다고 여겼을 것이고 감사할 줄도 몰랐을 것이고 이미 다 안다고 생각했을것이다.

 

좋아하는 이들에 대해 일상적인 관심을 가지는것이나 질문조차 그냥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치부했겠지 

 

아무튼 개인적인 이야기로 잠깐 넘어갔는데 한때 지식인이였던 사람들이 왜 나중가면 저런 선택을 하는거지 하는 이유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한때 책좀 읽고 말도 유창하게 하던 그 똑똑했던 사람이 바보짓을 하는건 지식인으로써 했던 근간의 행동들을 했었던 건 그때 잠깐 뿐이여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정치인중에서도 그런 유형이 많지 않던가 그건 그사람이 더 이상 지식인에 정치를 더한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치적인 행동만 더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니 내가 하는 다짐들은 늘 죽을때까지를 상정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한때 누굴 좋아했던  사람 , 한때 공부했던 사람 , 한때 잠깐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 평생 그런 사람이길 소망하니까.

 

법문을 듣고 있다가 보니 무소유라는 뜻도 새롭게 다가왔는데

 

일전에 무소유도 읽었었는데 법정스님이 말하는 무소유라는건 아예 안가지는것이 아니라 필요이상으로 많이 가지지 않는것을 말하는것이라고 한다 

 

나 역시도 어찌보면 같은 맥락인데 이전에도 한번 글에 썼었지만 좋아하는것은 늘려도 그 안에서도 소중한것은 최대한 적게 가져가려고한다.  그 소중함을 위해서라도 나는 늘 소중하게 대할 준비가 되어있어야지

 

읽은, 읽고 있는 책 

 

그 동안 또 새롭게 읽은 책들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고 끝내보려고한다. 

 

적다보니 미친듯이 분량이 늘어나서 한 두마디로 줄였는데 그건 그것대로 좀 아쉬워서  (이 독서 관련된 글만 아니였어도 한 일주일은  일찍 글을 올렸을텐데 싶을 정도로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다) 

 

아예 다음부턴 책관련된건 따로 빼야되나 싶다

 

 

곤도마리에  정리의 힘 

 

기술부채마냥 내게 쌓여있는 읽어야할 독서부채 중 한 권이였는데 드디어 읽었다 

 

수많은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책이기도 하고 어딘가 끌리기도 했었어서 읽어야지 하고 적어놨다가 그 뒤로 거짓말안하고 안읽은채로 몇 년 쟁여놓은거같다 

 

정리에 대한 노하우를 담고있는 책인데 정리 하는 방법이 좀 남다르긴하다 물건을 정리하는 기준은 한가지이다.

 

그 물건을 봤을때 '설레는가'

 

이내용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인 것 같다. 

 

듀얼 브레인 

 

AI 시대 AI를 외계지성이라고 표현하여 이해하려고도 하고 이들과 협업해서 듀얼 브레인을 이루는 방법 등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 30퍼센트 정도 밖에 못읽어서 아마 나중에 한번더 언급할 거 같은데 굉장히 흥미롭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이건 오디오북으로 몇번 들은것도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이것도 한 절반 읽고 계속 읽고있는데 프롬이 생각하는 사랑의 유례 부터 사랑의 종류 등등을 설명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숙제는 '분리감' 인데 이걸 해결하기위한 방법이나 그런걸 해결하는 사랑의 종류에서 마조히즘이나 사디즘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축제나 이벤트를 통해서 사람들과의 일체감을 느끼다가 헤어지고 더 크게 느끼는 공허감 같은것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이 책은 어짜피 여러번 읽는 책이였어서 나중에 또 정리할 것 같다. 

 

증광현문 

 

개인적으로 채근담 같은 경구모아놓은 걸 좋아하는 편인데  생전 처음 중국의 3대 격언집으로 명심보감, 채근담, 증광현문 이렇게 가 꼽힌다고 하여 어라 증광현문은 생전 처음듣는데? 하고 짚어서 보기 시작했다.

 

몇 가지 인상깊었던 건 다음 격언들이다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이와만 술을 마시고 , 시는 시의 뜻을 아는 사람 앞에서만 읊어라. 

선하게 바뀌는 데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 악하게 바뀌는데는 시간이 남아돈다.

흐린물을 맑게 하려면 맑은 물을 끊임없이 부어야하지만 , 맑은 물을 흐리게 만들려면 한 방울의 검은 물 만 있으면된다. 티끌 같은 악이라도 마음을 흐리게 하기에는 충분하고 변해 가는 것도 순식간이다 . 그러므로 항상 경계하고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야 한다. 

 

 

위버멘시

니체에 대해서 적어놓은 책은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를 제외하고 니체의 저서는 딱히 많이 안읽어본거 같다. 물론 니체에 대해 적어놓은 책이 저서랑 연관이 없진않지만

 

참고로 위버멘쉬란 주어진 모든 고통과 상황을 의지로 극복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자신만의 법칙을 세워 삶을 주도하는 존재를 말한다

 

인상깊게 본 문장을 다 적으면 너무 길어져버리기 때문에 이것도 일부만.. 

사람들이 종종 놓치는 건 판단 자체만으로 옳고 그름을 논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의도가 아무리 선해도 결과가 나쁘면 비난받고, 무모한 행동이 우연히 성공하면 칭송받는다.
인생의 아이러니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현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남의 결정을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다.
결국 그들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뿐이니까 

 

예술은 먼저 보고 듣는 것에서 시작되며, 그 안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라고 말한다. 때로는 그림 한 점, 노래 한 곡, 영화 한편이 수많은 말보다 더 큰 깨달음을 준다. 
그러니 머리가 복잡하고 삶이 버거울 때, 예술을 찾아라. 다만, 현실에서 도망치듯 예술에만 매달리지 마라.
예술은 더 잘 살아가기 위한 또  하나의 길일 뿐이니까 

 

이미 너무 길어진것 같아서 읽은 책을 다 적긴 힘들거 같다. 아무튼 그외에도 읽은 책으로는 '탁월함의 그릇' ,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바깥은 여름(이 두가지는 독서모임때문에 읽었다)' , '나는 "그것"이다 '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 '법의 이유' ,'경제 에스프레소' 등등이 있다. 

 

임시저장으로 글이 몇개 쌓여있는데 개발자로써의 회고도 조만간 다시 한번 더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