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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스타트업 에서의 3.5 달 차 :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기존에는 주차별로 나누어서 적었지만 크게 의미가있는것 같지는 않아 좀 더 시멘틱하게 주제별로 나누어 작성해보고자 이번부터 형식을 변경했습니다. 1) 3차 MVP 개발 프로덕트에 오면서 계속해서 다른 서비스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어떤식으로 활용되고있으며 나는 그것을 어떻게 적용해야될지 공부하고 적용하는 일의 반복이였다. UX의 디테일 적인 면도 많이 보게 되었다. 어떨때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줘야 되는가. 이벤트는 뭘 써야되고 그게 어떻게 사용자에게 다가올 것인가 하는 세세한 부분들을 신경쓰고 나 혼자 개발할 때에도 수많은 테스트를 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다. 2) 기회는 어디에서 오는가 나는 회사에서 결과지향적인 업무가 하달되고 내려오더라도 나 자신은 그렇게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그러니 회사.. 2023. 12. 17.
넥스트 13 with TS 마이그레이션 점진적 적용기 넥스트 13 with TS 마이그레이션 점진적 적용기 0. 적용 계기 넥스트와 타입스크립트 를 쓰게 된 경위는 비교적 명확하다. 0-1) 타입스크립트 기존의 레거시 코드는 뭐가 뭔지 알아볼 수 가 전혀 없었다. 타입을 달아두면 변수명이 다소 개판이더라도 바로바로 파악이 가능했기때문에 타입스크립트의 적용은 안전한 코딩 , 협업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이였다. 0-2) 넥스트 제이에스 추후 seo 활용때문에 옮기게되었다. 물론 seo 적용은 나중일이겠지만 그렇다고 그때가서 옮기기에는 너무나도 큰 비용이였다. 분명 리액트 라이브러리 만으로도 seo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서버사이드 적인 이점과 넥스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로써의 기능들을 활용해서 좀 더 편하게 빠르게 개발 할 수 있을것같다는 판.. 2023. 12. 17.
쌩 스타트업 에서의 두 달 차 : 끝 없는 논의 , IR, 애자일과 컬쳐핏 조금은 익숙해진 두 달 차 확실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조직에 따라 자기의 역량이 나오기까지 몇달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어느 개발 관련 유튜브 영상에서 봤는데 그래도 쌩 스타트업에 조직 구성도 적어서 그런가 한달 정도 하니 꽤나 익숙해진 상태로 두 달 차를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취준할땐 그닥 고민하지않았던 협업에서의 '생산성' 에 대한고민이 이어져 '애자일' 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런 고민은 함께 자라기 라는 책을 같이 일하는 동료가 추천 해줘서 생각하게 된 것도있다. 책을 읽지는 않았고 제목만 보고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는게 옳은 것 같다. 사실 동료가 말해주기 전에도 이미 알고있던 책이긴하다. 분위기를 형성해야된다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책 내용은 사실 안 읽어서 잘 모르.. 2023. 10. 28.
쌩 스타업 에서의 한 달 차 : 온보딩, Mvp 프로세스 , 마이그레이션, 생산성 폭풍 같은 한달 이게 딱 알맞은 첫 달의 비유인거 같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1주차 첫 주에는 아무래도 주로 분위기 파악하다가 한 주가 다 갔다고 하는 편이 옳을것이다. 1-1) 온 보딩 사실 별로 인수인계나 온보딩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백엔드 pm 께서 온보딩을 해주셨다. 노션에 남겨져 있는 온보딩 문서는 참조는 할 수 있지만 알아보기 좋은 문서는 아니였다. 사실 pm 님이 해준 온보딩은 업무적인 전체 온 보딩이나 인수인계 이라기 보다 조금 태도에 대한 이야기에 가까웠다. 요는 주도적으로 업무에 참여 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대체로 강조한 이야기 였다고 회고한다. 1-2) MVP 프로세스 개선 참여 현재 이미 존재하고 있는 Mvp 프로세스 에 대해서 의견을 물어오셨다. 후에 한 2, .. 2023. 9. 29.